| 순천 ‘자원봉사자’ 행복도시 앞장선다 올들어 세번째 보수교육…봉사실적 100시간 100명 참석 순천=정태화 기자 |
| 2017년 10월 16일(월) 1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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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순천만국가정원 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봉사실적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10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 세 번째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상할수록 행복해진다’는 주제로 자원봉사자로서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목표를 설정하도록 돕고, 행복을 지키는 4가지 상상의 법칙을 전수했다.
재미쌈해피데이연구소 대표이자 놀이퍼포먼스전문가 1호로 손꼽히는 김보성 강사는 이날 강의를 통해 “자원봉사자 개개인이 상상하고 있는 비전은 서로 다른 것 같지만 매우 닮아 있다”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팀워크 훈련을 통해 각자의 비전을 공유하고 상상을 현실로 발전시킴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나눔을 실천하는 순천시 자원봉사자가 되기를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일중 자원봉사센터소장은 “자신이 행복한 사람은 타인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힘을 지녔다고 하는데, 나눔과 배려를 몸소 실천하는 6만5천명의 순천시 자원봉사자야말로 무궁무진한 힘을 가진 분들이다. 앞으로도 그 에너지와 열정을 마음껏 발휘해 행복도시 순천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은 세 차례의 교육에 이어 오는 12월에 한 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자원봉사센터(061-749-3845)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정태화 기자
순천=정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