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G-POP 페스티벌’ 주인공은? 11개 팀 내일 5·18민주광장서 본선 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2017년 10월 19일(목) 19:02

한국예총 광주시연합회(광주예총)와 광주연예협회가 주최한 G-POP 페스티벌 본선 무대가 21일 오후 7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5·18민주광장에서 열린다.

광주연예협회는 지난 8월 예총 내 방울소리 공연장에서 G-POP 페스티벌 예선·준결선을 진행했으며, 총 11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수상자는 광주시장상(상금 500만원), 금상은 한국연예예술인광주전남회장상(상금 300만원), 은상(상금 100만원), 동상(상금 50만원) 등 총 1천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G-POP 페스티벌 본선 이외에도 아이돌 그룹 ‘라붐’, ‘디아이피’, ‘힌트’ 등이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다.

또한 초대가수 ‘진국이’, ‘유미’, ‘앨리스 댄스팀’ 등의 특별 공연이 이어진다.

한편, 지난 8월 열린 G-POP 페스티벌 예선·준결선은 한국가요작가협회장 작사·작곡가인 이동훈, 우리나라 최초 비보이 그룹 ‘갬블러’ ‘리버스’를 창단한 DJ MAHA(김정대), ‘겨울연가2’ 주제곡을 부른 신자유씨 등 6명의 심사위원들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11팀을 선정했다.(문의 062-352-1080)/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