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포럼’ 창립 본격 활동 돌입 26일 강기정·추미애 토크콘서트 김재정 기자 j2k@kjdaily.com

2017년 11월 23일(목) 19:54

광주정신 가치 실현과 지방정부시대 인재 육성을 기치로 내건 ‘무등산포럼’이 오는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창립 기념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무등산포럼은 광주정신에 기반을 둔 새로운 정책과 비전을 제시, 지역사회 성장과 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창립 기념식에서는 방송인 김미화씨의 사회로 강기정 전 국회의원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강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이에 앞서 무등산포럼은 지난 22일 총회를 열어 상임대표에 노동일 전 전남대 총동창회장, 임희진 전 광주시 무등산관리사무소장, 최병민 전 광주경찰청장을 선임했다. 운영위원장에는 김보현 광주시의원, 조직위원장에는 서채원 전 광주시의원을 임명했다. 공동대표에는 여학영 국제라이온스 355-B1지구 총재, 김수관 조선대 치대병원장, 김용기 전 광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조애옥 전 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천행관 세무사, 법선스님 등 46명이 이름을 올렸다.

또 고문으로 전갑길 전 국회의원, 오주 전 광주시의회 의장, 정윤태 전 조선대 미대학장, 김태성 전 전남대 공대학장, 김병기 국제라이온스 한국연합회 회장, 김중채 임방울국악진흥회 이사장 등 24명을 선임했다./김재정 기자 j2k@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