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기업·지역사회 연계 강화하자” 조선대 ‘2017 CU산학협력EXPO’ 개최 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 |
| 2017년 12월 04일(월) 19:16 |
|
조선대에 따르면 산학협력단과 LINC+사업단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엑스포는 오는 6일까지 체육관 및 중앙도서관 7층 영상세미나실, 중앙도서관 로비, 국제관 로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동완 조선대 총장을 비롯한 정형식 부총장, 김재수 산학협력단장, 김하림 교무처장, 최재혁 LINC+단장, 성백섭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단장, 강기정 전 국회의원, 장민 광주연합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 광주연구개발특구 임창만 광주본부장, 양승학 호남대 LINC+단장, 강형선 조선이공대학 산학협력 부단장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종 기관 참여
사회적 역할 증대에 따라 산학협력 강화 필요성을 인지하고 대학·기업·지역사회의 연계성 강화 및 창의적 발전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열리는 ‘2017 CU산학협력 EXPO’ 행사는 ▲대학 내 각 사업단(LINC+, ACE, BK21+ 등) ▲미래사회융합대학 ▲디자인학과 ▲취업학생처 ▲창업지원단 ▲창업보육센터 ▲기술사업화센터 ▲기술지주주식회사 ▲공학교육혁신센터 ▲스포츠산업창업지원센터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단 등 기관이 참여해 조선대학교의 산학협력 성과를 전시하는 자리다.
이번 ‘2017 CU산학사업협력 EXPO’에서는 조선대 내의 각 기관 및 학생 성과물 EXPO를 통해 강점과 약점을 시각화하고 향후 사업단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각 사업단 운영 프로그램과 관련된 기업들과의 MOU체결 등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확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조선대 학생들의 사업단 프로그램의 관심과 참여도를 증가시켜 LINC+사업단의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행사
이번 EXPO에서는 ▲우수사례 및 성과물에 대한 시상식 ▲미래 산업으로써 4차 산업혁명에 관련된 초청발표 및 세미나 ▲학생성과물 판넬 전시 ▲축하공연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선보였다.
중앙도서관 7층 영상세미나실에서는 조선대 교수들과 함께 2017년도 조선대 사회맞춤형 우수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추진 사업(단) 소개 및 연구개발, 사회혁신, 인재양성부문의 추진성과를 공유해 지속적인 연구를 위한 경쟁력이 높은 분야를 도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특히 기관 및 대학에서 초빙한 8명의 게스트를 모시고 4차 산업혁명과 함께하는 미래산업의 방향과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창업설계에 관한 초청발표가 진행된다.
치과병원 3층 다산실에서는 대학보유 기술의 효율적 이전 및 사업화와 조선대 교수창업 추진계획 소개를 위한 제2회 교수창업추진포럼이 열린다.
그 외 LINC+사업단에서 운영 중인 4개 프로그램(UIC고도화연구실·산학공동연구과제·CU창업동아리·캡스톤디자인)의 다양한 성과를 홍보하는 판넬이 체육관, 중앙도서관, 국제관 로비에서 전시됐다. /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
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