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지역 中企 금융지원 방안 모색 광주·전남 금융지원협의회 개최 최환준 기자 choihj@kjdaily.com

2017년 12월 12일(화) 19:25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해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광주전남본부(본부장 박양수)는 최근 지역 내 중소기업에 대한 효율적인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7년 광주·전남지방 중소기업 금융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 및 지역 내 금융기관 등의 대표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박양수 본부장은 협의회에서 한국은행의 중소기업지원자금 운용현황과 지난달 30일의 기준금리 인상 배경 및 최근 경제동향 등을 설명했다. 이어 중소기업 금융지원 관련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위한 논의하는 자리가 만들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 내 중소기업에 대한 한국은행의 금융지원 확대 등에 대해 논의를 벌였다.

/최환준 기자 choihj@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