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도시재생 마을기업 ‘무료 집수리’ 목포=정해선 기자

2017년 12월 14일(목) 20:22

칸개발(대표 최지명) 등 7개 목포시 도시재생 마을기업이 목원동 주거 취약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맞춤형 ‘사랑의 무료 집수리’를 실시했다.

마을기업들은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인적 자원을 활용해 도시재생지역 주거환경개선 등 공실·공가를 활용한 창업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 중이다.

마을기업들은 목원동행정복지센터와 목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목원동 복지사각지대 7가구에 450만원 상당의 맞춤형 무료 집수리를 추진했다.

마을기업들은 수익금의 일부를 목원동 주민에게 지속적으로 환원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도 목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설맞이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목포=정해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