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지역본부, 비정규직 95명 정규직 전환 최권범 기자 coolguy@kjdaily.com

2018년 01월 21일(일) 18:11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노성화)는 최근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근로자 및 신규채용 직원 95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정규직으로 전환된 95명은 광주·전남지역 일선 현장에서 주거급여 조사, 매입·전세임대 및 임대관련 상담 등 주거복지 서비스 업무를 수행한다.

노성화 본부장은 “그 동안 같이 일해온 식구들을 2년 마다 떠나보내야 하는 것이 아쉬었는데 이제는 계속 함께 할 수 있으니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맡은바 위치에서 즐겁게 일하고 LH를 통해 개인의 자아도 실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천291명을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채용했으며, LH 일자리 창출 지표를 개발해 시행하고 있다. /최권범 기자 coolguy@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