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대 SW융합교육원 ‘경단여’ 취업 지원 SW교육강사 양성과정 운영 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 |
| 2018년 02월 19일(월) 18: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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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는 최근 SW융합교육원 주관으로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SW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SW교육강사 양성과정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물려 경력단절여성들이 느끼고 있는 사회적 소외감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9월18일부터 지난 6일까지 1차 교육과정과 2차 교육과정으로 나눠 총 240시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SW교육 강사 1기는 120시간에 걸쳐 언플러그드 컴퓨팅, 스크래치, 엔트리, WIX, 아두이노, S4A, 교사의 자질 교육, 로봇(라이트봇·오조봇·햄스터로봇·알버트로봇·드론·RC카·VR/AR, 리틀비츠)교육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SW교육 강사 2기 프로그램은 스크래치 심화 및 자격증 과정, 엔트리 심화 과정, 인벤터, WIX, 감성 컨텐츠, 언플러그드 지도사, 파이썬, 파워포인트, 피지컬 컴퓨팅(엔트리+햄스터)과정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4차 산업혁명이란 것이 나 자신과 동떨어진 내용이 아닌 것을 깨닫게 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교육의 기회가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선대 SW융합교육원은 지속적으로 사회적 소외감을 줄이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SW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
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