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틱(ZELTIQ), 쿨스컬프팅(CoolSculpting)으로 여름 몸매 준비

2018년 03월 05일(월) 15:45

다가오는 봄을 앞두고 몸매 관리를 위해 운동, 다이어트를 새로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겨울 유난히도 추웠던 만큼 두꺼운 롱패딩으로 가려졌던 몸매를 드러내기 위해서 준비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건강하고 매력적인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름이 오기 전 2~3개월 전부터 전체적인 체중감량 및 부분 비만해소를 위해 차근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서 최근에는 다이어트와 운동으로는 빼기 어려운 뱃살, 팔뚝살, 엉밑살, 옆구리살 등 군살의 지방을 제거하기 위한 방법으로 냉각지방분해시술인 젤틱(ZELTIQ) 쿨스컬프팅(CoolSculpting)이 알려지고 있다.

젤틱, 쿨스컬프팅은 하버드의과대학과 하버드 의과대학의 메사추세츠종합병원(MGH)에서 오랜 연구끝에 개발한 냉각지방분해 기술을 이용하여 미국 FDA와 국내 KFDA 승인 및 인증을 받은 비만 치료 시술이다.

젤틱, 쿨스컬프팅(coolsculpting)은 지방세포가 근육이나 피부, 신경보다 차가운 온도에 더 민감하다는 점에서 착안된 시술로 특허받은 젤틱 센서와 패드로 쿨링에너지가 지방세포만을 얼려 자연사 시킨 후 림프체계를 통해 체외로 배출되는 비수술적 방법으로 지방 개체수를 감소시켜, 단 1회 시술만으로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젤틱 시술 효과로는 전반적인 몸매 라인 변화는 물론 셀룰라이트 개선을 통해 탄력과 브라이트닝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기존 어플리케이터는 시술부위에 따라 6가지(쿨미니, 쿨맥스, 쿨스무스, 쿨코어, 쿨커브, 쿨핏)로 분류되었으나 최신 젤틱 모델은 쿨어드밴티지, 쿨어드밴티지 플러스, 쿨어드밴티지 쁘띠, 쿨어드밴티지 미니만으로 거의 신체 모든 부위의 시술이 가능해졌다. 시술시간 또한 기존 60분에서 35분으로 크게 줄어 시술받는 입장에서도 빠른 시술로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W클리닉 삼성점 한태경 원장은 “젤틱 쿨스컬프팅 시술은 한번의 시술로도 지방층이 감소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시술 부위별 어플리케이터 사용이 다른 만큼 비만 시술경험이 풍부한 곳에서 시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