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대, 사무엘생활관 입주생 안전교육 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

2018년 03월 13일(화) 19:49

광주보건대(총장 정명진)는 최근 사무엘생활관(관장 권혜란) 교육센터 주관으로 입주생 안전교육(오리엔테이션) 및 화재 야간대피훈련을 생활관과 벧엘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학기숙사가 다중밀집시설로 화재 발생시 큰 피해가 예상돼 초기 대응방법에 따라 인명 및 재산피해가 크게 달라지는 만큼 대피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화재 예방법 및 실제 화재 발생시 대피요령 등의 훈련을 실시했다.

사무엘생활관에서는 화재 발생을 가정한 현장 위주의 실질적인 실습 훈련을 통해 입주생들의 위기 대응 능력 및 자체 방어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교육의 중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도 생활관의 안전을 위한 소방교육 및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정명진 광주보건대 총장은 “화재발생시 실제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이 비상시 상황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평상시에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