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필 클라리넷 수석 조성호 리사이틀 오늘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2018년 04월 17일(화) 19:14

2016년 20년 만에 열린 도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클라리넷 수석 선발 오디션에서 선발된 한국인 클라리네티스 조성호(사진)가 광주에서 리사이틀 무대를 갖는다.

18일 오후 7시30분 광주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 무대에서다.

조성호는 이날 클라리네티스트들에게 큰 산맥과도 같은 브람스 최후의 소나타이자 최후의 실내악곡인 ‘클라리넷 소나타’ 전곡을 한 자리에서 들려준다. 관악연주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앙상블 피아니스트인 김재원과의 듀오로 완벽한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문의 062-360-8437)

/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