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팅FC·베스트일레븐A 우승 CMB컵 광주전남 유소년 축구리그 성료 박희중 기자 ehsql01@kjdaily.com |
| 2018년 04월 23일(월)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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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광주방송 ‘유소년 축구 인프라 확산 프로젝트’ CMB컵 유소년 축구리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CMB광주방송은 지난 21-22일 화순공설운동장에서 광주·전남 32개 팀 7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CMB컵 유소년 축구리그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4학년 이하로 구성된 저학년부 16개 팀, 5·6학년 고학년부 16개 팀이 조별 예선리그부터 본선 토너먼트까지 열띤 경쟁을 펼쳤다.
고학년부에서는 스포팅FC팀이 결승전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결승까지 오른 순천 봉화초를 만나 연장전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CMB컵 4번째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저학년부에선 베스트일레븐A팀이 리틀드레곤즈팀에 5대1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CMB광주방송 관계자는 “CMB광주방송은 광주전남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광주FC 경기의 생중계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며 “비록 축구 인프라가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한 광주지만, 매년 진행되는 CMB컵 유소년 축구리그를 계기로 제2의 기성용이 탄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희중 기자 ehsql01@kjdaily.com
박희중 기자 ehsql01@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