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용아 박용철 전국 백일장 대회 19일 소촌동 용아생가 일원 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2018년 05월 15일(화) 18:53

‘제27회 용아 박용철 전국 백일장’이 19일 오전 10시 소촌동 용아생가 일원에서 열린다.

광주 광산구가 주최하고, 광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서정시인이자 민족문예운동가인 용아 박용철 선생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린다.

경연 결과는 다음달 1일 광산구·광산문화원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대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100만원을, 광주시교육감상과 50만원을 시상한다. 이밖에 광산구는 용아생가 투어, 용아 시 전시 등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백일장 참가 희망자는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gsc3377@hanmail.net) 또는 팩스(062-943-3390)로 신청할 수 있다. 광산구는 당일 현장 접수도 병행한다.(행사 문의 062-960-8254)/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