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記協 도교육감 후보 초청 토론회 오는 23일 도교육청 대회의실 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

2018년 05월 16일(수) 20:13

6·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전남도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광주·전남기자협회가 후보자들의 정책과 공약을 검증한다.

광주·전남기자협회는 16일 “오는 23일 오전 10시 전남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도교육감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선거전에 뛰어든 고석규 전 목포대 총장, 오인성 전 나주교육장, 장석웅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이 120분간 토론을 벌인다.

광주·전남 기자협회 소속 기자 5명이 사회자와 패널로 참석한다.

후보들은 모두 발언, 패널 질의·답변, 후보 간 토론을 통해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소견을 밝힐 예정이다.

광주·전남기자협회 관계자는 “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의 정견과 주요 정책을 소개해 지역민의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