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참가 홍보 잠재 투자기업 발굴 대송·세풍산단 유치 활성화 전력 광양=허선식 기자

2018년 05월 24일(목) 19:09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 하동사무소는 지난 15-1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4회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에 참가해 잠재 투자기업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전시회로 자동화기기·모션컨트롤전, 금속가공기계전, 제어계측·시험검사기기전, 에너지·환경·안전산업전, 부품소재 뿌리산업전, 4차산업관련 특별전 등이 마련됐고 196개사가 472개 부스를 운영했다.

광양경체청 하동사무소는 GFEZ 투자유치본부, 하동군 등과 함께 하동 대송산업단지와 광양 세풍산업단지 등의 입지여건을 중점 홍보했다. 또 잠재 투자기업 5개사를 발굴하는 성과를 이뤄냈으며, 네트워크 구축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하동사무소는 조선해양산업의 경기침체에 따라 투자유치 대상을 위해 금속가공제품 제조 분야에서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확대했다.

허남윤 소장은 “하동지구에서 제일 먼저 준공되는 대송산업단지의 분양 촉진을 위해 유치업종을 다변화하며, 중소부품소재기업을 중점적으로 유치하는 등 다각도로 추진 중에 있다”면서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광양=허선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