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한대 세한스포츠클럽 ‘스포츠클럽 선수저변확대 사업’ 선정 태권도·야구·농구 등 3종목 선정 박희중 기자 ehsql01@kjdaily.com |
| 2018년 05월 24일(목) 19:22 |
|
세한대 세한스포츠클럽이 지난달 엘리트선수 신규 육성과 선수 저변확대를 위한 ‘2018 스포츠클럽 선수저변확대 사업’ 공모에서 태권도·야구·농구 등 3종목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2013-2015년 공공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된 지역 스포츠클럽 중 엘리트 선수반을 운영하고 있거나 신규로 육성할 계획이 있는 클럽을 대상으로 육성 종목별 예산을 지원해 선수 확보와 각종 대회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한체육회 신청 자격요건을 충족해 3종목이 선정된 세한스포츠클럽은 종목별 5천만원씩 총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세한스포츠클럽은 스포츠클럽 중심의 체계적인 지도활동으로 선수 육성을 통해 지역 내 우수 선수 발굴 및 생활체육과 학교체육의 연계를 통한 엘리트 체육으로의 전환을 기대하고, 공부하는 운동선수 육성으로 선수반 및 수준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홍식 전남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전남 체육의 미래를 설계해 스포츠클럽을 통해 육성 종목의 선수를 확보하고, 도내 학교와 연계를 강화하면 선순환 시스템이 구축될 것”이라며 “선진형 스포츠 국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중 기자 ehsql01@kjdaily.com
박희중 기자 ehsql01@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