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초단체장 선거 무안군수 6대 1 최고 광주 5개 구청장중 남구청장 4대 1 기록 김진수 기자 jskim@kjdaily.com |
| 2018년 05월 27일(일) 19:48 |
27일 중앙선관위 최종집계에 따르면 광주시장 선거에 4명, 전남지사 선거엔 5명이 등록을 완료해 각각 4대 1과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주시교육감과 전남도교육감의 경쟁률은 똑 같은 3대 1이었다.
광주시 5개 구청장 선거 평균경쟁률은 2.8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남구청장 선거로 4대 1로 나타났다. 동구청장과 광산구청장 선거 경쟁률은 3대 1, 서구와 북구청장은 각각 2대 1이었다.
전남 22개 시장·군수 선거 평균경쟁률은 3.3대 1로 집계됐다.
무안군수 선거가 6대 1로 가장 높았고 이어 담양군수·신안군수 선거가 각각 5대 1로 뒤를 이었다. 이어 목포시장·광양시장·곡성군수·보성군수·진도군수·영암군수 선거가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여수시장·순천시장·구례군수·장흥군수·강진군수·해남군수·함평군수 선거가 3대 1, 나주시장·장성군수·고흥군수·화순군수·완도군수·영광군수 선거 경쟁률은 2대 1이었다.
20명을 뽑는 광주시의원 선거의 경우 평균 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동구1 선거구와 광산구2 선거구로 4대 1을 기록했다.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선거구는 동구1, 남구2, 북구1, 북구3, 북구4, 광산구4 등 6개였다. 2대 1의 경쟁률은 서구2, 서구3, 남구1, 남구3, 북구2, 북구6, 광산구1, 광산구3, 광산구5 등 9개였다.
1명만 등록해 무투표로 당선된 선거구는 서구1, 서구4, 북구5 등 3개였다.
52명을 뽑는 전남도의원 선거는 평균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구례 4대 1이었다. 3대 1의 경쟁률은 목포1, 목포4, 나주1, 광양1, 화순1, 장흥1, 장흥2, 강진2, 완도1, 완도2, 해남1, 해남2, 영암2, 무안1, 무안2, 신안1 등 16개 선거구로 나타났다.
또 목포2, 목포3, 목포5, 여수1, 여수2, 여수3, 여수4, 여수5, 여수6, 순천3, 순천4, 나주2, 광양3, 담양2, 장성1, 장성2, 곡성, 고흥1, 고흥2, 보성2, 화순2, 강진1, 진도, 영암1, 영광1, 영광2, 함평, 신안2 등 28개 였다.
반면 순천1, 순천2, 순천5, 순천6, 광양2, 담양1, 보성1 등 7개 선거구는 1명만 후보로 등록해 무투표 당선지역으로 기록됐다.
20개 선거구에서 59명의 기초의원을 뽑는 광주 5개 구의원 선거 평균 경쟁률은 2대 1을 기록했다.
동구의회 의원선거는 2.5대 1, 서구의원 선거는 2.2대 1, 남구의원 선거는 1.6대 1, 북구의원 선거는 1.8대 1, 광산구의원 선거는 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79개 선거구에서 211명의 기초의원을 뽑는 전남 22개 시·군의원 선거 평균 경쟁률은 광주 기초의원 경쟁률과 비슷한 2.2대 1을 보였다.
/김진수 기자 jskim@kjdaily.com
김진수 기자 jskim@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