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일 보는데 참견마” 임후성 기자 uyear@kjdaily.com

2018년 05월 31일(목) 20:22

○…술에 취해 노상방뇨하고 이를 지적하던 행인에게 주먹까지 휘두른 60대가 폭행 혐의로 경찰서행.

○…31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김모(65)씨는 전날 오후 11시40분께 북구 운암동 한 노상에서 주먹으로 A(49)씨의 얼굴을 때린 혐의.

○…경찰 관계자는 “귀갓길에 A씨가 노상방뇨하던 김씨를 발견하고 ‘왜 거기다 소변을 보느냐’고 지적하자, 김씨가 격분한 것으로 보인다”며 “경범죄 위반도 모자라 폭력을 행사하면 되겠냐”고 혀를 끌끌./임후성 기자 uyear@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