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는 괜찮아” 임후성 기자 uyear@kjdaily.com

2018년 06월 04일(월) 20:22

○…아파트 복도에서 전자담배 흡연을 놓고 이웃간 주먹다툼을 벌인 30대와 40대가 폭행 혐의로 나란히 경찰서행.

○…4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정모(39)씨와 박모(44)씨는 전날 오전 2시10분께 북구 건국동 한 아파트 복도에서 서로 주먹으로 얼굴을 때린 혐의.

○…경찰 관계자는 “정씨가 전자담배를 피우던 중 이웃인 박씨에게 삿대질을 받자, 이 같은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웃간의 정은 온데 간 데 없이 폭력을 행사하면 되겠냐”고 혀를 끌끌./임후성 기자 uyear@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