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의 완성은 ‘플레이팅’…‘홈쿡족’ 증가 광주신세계 ‘키친 앤 다이닝 페어’…최대 70% 할인 최환준 기자 choihj@kjdaily.com

2018년 06월 14일(목) 20:01

한 끼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홈쿡족’이 증가하면서 음식을 담는 그릇과 푸드스타일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지난 1월1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생활부문 매출을 집계한 결과 키친웨어가 4.1%, 테이블웨어는 12.7% 신장했다고 1일 밝혔다.

단순히 프라이팬이나 냄비, 그릇 위주로 구매하던 과거와는 달리 용도에 따른 다양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늘었기 때문이다.

이에 광주신세계는 세계 각국의 키친웨어와 테이블 웨어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키친 앤 다이닝 페어’를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실리트’는 ‘실라간/스테인리스 냄비’ 단종상품 및 진열상품을 50-70%, ‘차세르 무쇠냄비’ 진열상품도 50-60% 할인해 판매한다.

‘WMF’도 진열상품을 50-70% 할인하며, ‘헹켈’은 ‘스타우브’ 진열상품을 최대 45%, ‘블럭세트’를 30-60%, ‘질리스 도마’를 4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VBC CASA’의 ‘인칸토’, ‘페자로’ 라인과 ‘쿠첸프로피’의 ‘에피큐리언’ 진열상품도 브랜드 세일을 통해 각각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특가전도 준비돼 있다. ‘덴비’의 ‘임페리얼 블루&내추럴 캔버스 홈세트(2p)’를 16만7천원(50세트 한정), ‘에피큐리언’의 ‘프리미엄 도마 6종 세트’를 11만9천원, ‘BRK’의 ‘스마트 인덕션 후라이팬 2종세트(후라이팬/웍 각각 28㎝)’를 4만9천원(200세트 한정), ‘실리트’의 ‘프리모 양수냄비(20㎝)’를 4만원(100개 한정)에 판매한다.

신상품 출시 행사 및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대표품목으로는 무쇠주물냄비로 한식부터 양식까지 다양한 요리에 사용이 가능한 ‘프로방스 원형냄비(24㎝)’를 37만5천원에 판매한다. 또 냉기를 지속시켜주는 스톤웨어상품인 ‘소르베 밥그릇&국그릇 세트(2p)’를 9만5천원에 제공한다.

‘닥터하우스’도 새로운 ‘이솝’라인을 특별한 가격에 선보인다. 빠른 조리에 어울리는 ‘토끼냄비’와 깊이 있는 맛에 어울리는 ‘거북이냄비’를 합친 ‘이솝 토끼와 거북이 냄비세트’를 60% 할인한 13만9천원에 판매한다.

/최환준 기자 choihj@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