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 성공·행복시대 막 올랐다” 장석웅 도교육감 당선 소감 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

2018년 06월 14일(목) 20:02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당선자는 “전남교육의 변화에 대한 열망, 문재인정부의 교육개혁 성공에 대한 열망이 모인 결과”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장 당선자는 “전남교육 성공시대와 행복시대의 막이 올랐음을 알리는 기쁜 날이다”면서 “민주진보교육감 전남추진위, 그리고 전남교육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전남교육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피력했다.

장 당선자는 이어 “항상 그랬듯이 허리와 무릎은 낮추고 오로지 전남교육의 미래를 위해 소통 및 협력하는데 혼신을 다하겠다”면서 “전남교육의 당면과제에 대한 해결책들을 머리를 맞대고 빠른 시간 내에 찾아내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남북정상회담에 이은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문재인 정부가 새로 열어가는 평화통일시대가 성큼 다가왔다”면서 “평화와 통일의 기운이 땅끝 전남에서 북녘 백두산까지 퍼져나가도록 전남교육이 평화통일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장 당선자는 끝으로 “선거기간 동안 전남지역 곳곳에서 많은 도민들을 만나 약속한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전남교육’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