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직원 맞춤형 건강관리 추진 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

2018년 06월 19일(화) 19:55

광주환경공단은 직원 대상 전문적인 건강교육을 추진, 직원들의 복리증진은 물론 건강한 심신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은 광주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 다양한 맞춤형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직원들의 육체적·정신적 건강관리를 돕고 이를 기반으로 환경기초시설 운영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전문 교육의 내용으로는 개인별 간이 검진표 작성, 체형 정밀측정(In Body), 복부 둘레 직접측정, 거북목 측정,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물리치료사의 스트레칭 실습, 심혈관질환 예방 건강관리 전문 이론교육과 전문 교수와의 개별면담을 통해 직원 스스로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도록 했다.

또한 직원이 스스로 건강관리에 참여하려는 동기를 발생시키는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