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公 김새리·이혜경 ‘은·동’ 박희중 기자 ehsql01@kjdaily.com

2018년 06월 19일(화) 20:22

김새리(왼쪽)와 이혜경.

광주도시철도공사 김새리와 이혜경이 제11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에서 값진 메달을 수확했다.

김새리는 17-19일 충북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일반부 -57㎏급에 출전해 16강전 정현경(경남도청)을 상대로 연장접전 끝에 절반승을 거두며 고비를 넘긴 뒤 8강전 김잔디(포항시청)와 준결승전 성지은(부산북구청)을 연이어 물리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김미리(제주도청)에게 4분간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지만 포인트를 얻지 못해 연장전에 들어갔고, 연장 3분 만에 아쉽게 반칙패로 패했다.

-48㎏급에 출전한 이혜경은 준결승전에서 최수희(성동구청)을 맞아 연장접전 끝에 절반패로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여중에 출전한 김수연(순천 신흥중 2)은 -63㎏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희중 기자 ehsql01@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