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 아저씨 달려” 임후성 기자 uyear@kjdaily.com

2018년 06월 19일(화) 20:22

○…신호 대기 중인 대리운전기사에게 ‘그냥 가’라며 주먹을 휘두른 30대가 폭행 혐의로 경찰서행.

○…19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모(39)씨는 전날 오후 8시30분께 서구 풍암동 한 노상에서 자신의 차로 운전 중이던 대리운전기사 김모(58)씨의 귀를 잡아 당기고 뺨을 때린 혐의.

○…경찰 관계자는 “술에 취한 이씨가 귀가시간 단축을 위해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도로교통법 위반 지시도 모자라 폭력을 행사하면 되겠냐”고 혀를 끌끌./임후성 기자 uyear@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