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차이나센터 제1기 ‘시민 중국어’ 개강 김다이 기자 ssdai@kjdaily.com

2018년 07월 11일(수) 19:15

광주시 차이나센터가 지난 10일 제1기 ‘시민 중국어 교육’을 개강했다.

시민 중국어 교육은 평소 중국어와 중국문화에 관심이 있으나 쉽게 접할 기회가 없는 광주 시민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65세 이상 광주 거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실버 중국어 교실’과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한 ‘꿈나무 중국어 교실’이다. 오는 9월 18일까지 10주간 매주 화·금요일과 토요일 오전 중국어 기초과정 교육과 중국문화 체험으로 진행된다.

차이나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중국어 교육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광주 시민 모두가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밝혔다./김다이 기자 ssdai@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