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이달부터 꽃집 창업지원센터 가동 꽃상품 제작 전문 강의에 현장체험 기회도 제공 김종민 기자 kim777@kjdaily.com

2018년 07월 12일(목) 19:31

aT 화훼사업센터는 7월부터 서울 양재동 화훼사업센터내에 ‘꽃집 창업지원센터’를 설치해 상설 운영한다.

센터는 2015년 이후 소비 부진 및 경기 침체, 청탁금지법 시행 등으로 위축된 화훼산업 활성화와 꽃집 창업을 꿈꾸는 청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창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상담자가 상주해 전화상 또는 현장에 방문해서 문의하는 창업 희망자와 상담을 통해 창업절차, 필요한 교육 등을 알려주고 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분야별 교육과 연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화훼 기본지식 교육, 꽃상품 제작, 창업절차 등에 대한 전문 강사의 교육을 들을 수 있으며, 희망자를 선정해 실제 꽃집에서 체험교육도 받을 수 있다.

꽃상품 제작 교육은 재료비는 참여자가 부담해 전문 강사에게 강의 및 실습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장체험은 화훼사업센터 입주업체 또는 수도권 인근 화훼 취급 전문업체에서 5일 이내로 상주해 가능하다.

상담 신청 및 문의는 온라인(yfmc.at.or.kr) 이나 꽃집 창업지원센터(02-570-1808)./김종민 기자 kim777@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