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중 ‘너와 나의 Feeling-concert’ 호응 임후성 기자 uyear@kjdaily.com

2018년 07월 19일(목) 19:18

광주 산정중학교가 최근 진행한 자존감향상프로젝트 ‘너와 나의 Feeling-concert’ 프로그램이 참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꿈앤틀소통공감센터(센터장 김정안)와 힐링건강교육원(원장 김향은)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의 감정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서로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자신의 의사표현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푸드테라피, 음악치료기법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신을 드러낼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 건강체조와 도구를 활용한 신체활동을 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산정중학교 김춘형 상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학생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주변 사람들과 밝고 건강하게 소통하는 등 예쁘게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임후성 기자 uyear@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