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사랑의 여름김장’ 나눔 봉사 취약계층 대상 400박스 전달 영광=김동규 기자

2018년 07월 24일(화) 19:05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는 지난 20일 초로기마을에서 대한적십자사 영광지구협의회(회장대행 정순자)와 ‘취약계층 사랑의 여름김장 나눔’ 연계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이번 봉사활동은 한빛원전 노사합동 2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가 함께 했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반찬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렸다.

올해로 7년째 시행하고 있는 여름 김장나눔 봉사활동은 한빛원전 직원들이 기부한 민들레홀씨기금으로 시행되며, 약 400박스(8-10kg/박스)의 김장김치를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석 본부장은 지방의원 및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사무처장과 나란히 팔을 걷어 부치고 김장 봉사를 해 소통과 나눔으로 지역 주민에게 다가서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영광=김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