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평생교육사업 호응 완도=윤보현 기자

2018년 07월 29일(일) 19:07

완도군은 올해 상반기 시행한 평생교육 사업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성인문해교육 등 2건의 공모사업 선정과 90개의 다양한 강좌를 운영해 3천여명의 군민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프로그램은 성악아카데미, 부모가 만들어주는 내 아이 그림책 등 늘배움 강좌를 비롯해 건강관리, 약용식물 관리사, 플롯 교실 등 군민 행복 증진을 위한 총 57개 강좌다.

또한 전남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천600만원을 지원받은 ‘찾아가는 평생교육 강좌’와 ‘행복일자리 창출 지원’ 과정에도 100여명이 참여했다. /완도=윤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