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1동주민복지공동체, 폭염취약가구 대자리 전달 오승지 기자 ohssjj@kjdaily.com

2018년 08월 13일(월) 19:50

광주 동구 산수1동주민복지공동체는 13일 ‘온열질환 없는 산수골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폭염에 취약한 1인 가구 30명에게 여름용 대자리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8월 한 달간 폭염 취약가구 100여세대를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을 통한 건강점검을 실시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무더위쉼터를 안내했다.

김인천 산수1동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1인가구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시길 기원하며 대자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주민 생활에 불편함 없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오승지 기자 ohssjj@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