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 국비 투입해 공공체육시설 ‘새단장’ 종합운동장 우레탄 트랙 교체 등 강진=정영록 기자 |
| 2018년 08월 20일(월) 19: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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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공공체육시설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났다.
20일 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국비 8억원을 지원받아 총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종합운동장 우레탄 트랙 교체사업과 청자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사업을 실시했다.
내구연한 초과로 심하게 훼손돼 있던 청자축구장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군민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친환경 시설로 종합운동장 트랙을 재정비했다.
이번 정비로 11월 2018년 대교눈높이 하반기 전국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또 주말이면 청자축구장을 이용하는 지역 축구 동호인들에게도 충분한 희소식이 되고 있다.
김영기 강진군스포츠산업단장은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공공체육시설의 안전성 확보와 시설개선, 균형적인 체육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진=정영록 기자
강진=정영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