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민주평통 ‘청소년 통일캠프’ 성료 해남=김병용 기자

2018년 08월 22일(수) 19:09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남군협의회(회장 김영동)는 청소년들에게 남북문제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갖게 하고 분단의 현장을 체험함으로서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18년 청소년 통일캠프’를 개최했다.

해남공업고 학생 18명과 관계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7-18일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캠프그리브스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평화, 통일을 주제로 하는 체험활동과 도라전망대, 도라산역과 평화공원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민주평통 해남협의회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탈북청소년과 함께 하는 통일이야기, 통일안보 캠프 등 프로그램을 구성, 올바른 통일 의식을 배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해남=김병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