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부실공사 방지대책 마련 고흥=신용원 기자

2018년 08월 29일(수) 19:05

고흥군은 군정 주요사업의 견실시공을 위한 부실공사 방지대책 추진계획을 새로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고흥군에 따르면 군정 주요사업 전반에 대해 설계변경 및 준공 전·후에 확인평가를 실시해 객관적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부실시공 예방 및 견실시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3억원 이상의 공사 및 5천만원 이상의 각종 용역에 대해 사업 시행전 일상감사 실시, 사업시행중 현장 확인, 사업시행후 준공검사 입회 등 확인평가 강화,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 제한 및 적격심사 강화, 부실시공업자에 대한 시정명령 등 강력한 제재조치를 병행하는 내용으로 정했다.

/고흥=신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