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웅 영암군 홍보대사 ‘2018 국가브랜드대상’ 공로상 영암=이봉영 기자

2018년 09월 13일(목) 19:39

동강 하정웅 영암군 홍보대사가 최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국가브랜드 컨퍼런스에서 열린 ‘2018 국가브랜드대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국가브랜드대상이란 사단법인 국가브랜드진흥원과 안민석 국회의원, 강효상 국회의원이 주최해 개인 또는 기업의 브랜드가 국가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그 공로를 인정하고 앞으로의 국가 브랜드 활동을 장려하는 상이다.

하 홍보대사는 도갑사에 1981년 석등 설치를 시작으로 왕인박사유적지에 벚나무 식재, 일본 도쿄 우에노공원 왕인박사 부조상 설치 등을 추진했다. 특히 2007년부터 영암에 자신이 평생 수입한 미술품과 미술자료 3천여점을 기증하는 등 공립미술관 조성 사업에도 적극 참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영암=이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