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0주년 비전선포 20일 ICT·콘텐츠 세미나도 열려 김종민 기자 kim777@kjdaily.com

2018년 09월 17일(월) 19:04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 개원 10주년 기념 비전선포식이 20일 나주혁신도시에 위치한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의 성과를 조망하고, 새로운 10년의 비전선포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세미나와 2부 기념식으로 나눠 진행된다.

세미나는 오후 2시부터 ICT와 콘텐츠 분야 연사초청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지역과 연계한 육성방안에 대해 이야기한다. 평창올림픽 개·폐회식과 남북정상회담에서 혼합현실(MR)기술을 활용한 3D영상을 선보인 닷밀(.mill)의 정해운 대표를 비롯해 동양대학교 김석기 교수(전 모폰웨어러블스 대표)와 가천대학교 서태건 교수(전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가 강연한다.

기념식은 전남도립국악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오후 5시부터 시작하며,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및 비전선포 순으로 열린다. /김종민 기자 kim777@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