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장애인체육회 남백원 상임부회장 내정 화합·단결 도모 활성화 기대 내달 5일까지 사무처장 공모 박희중 기자 ehsql01@kjdaily.com

2018년 09월 19일(수) 18:42

김영록 전남도장애인체육회장은 민선7기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에 남백원(61·사진) 전남도장애인볼링협회장을 내정했다.

남백원 상임부회장 내정자는 순천공고, 안양전문대학교 토목과를 졸업했고, ㈜삼미금속 대표(1998-2017), 전남도장애인볼링협회장(2017년 5월16-현재)을 역임하고 순천교도소 교정협의회 부회장 및 교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아모르웨딩컨벤션 대표와 ㈜삼미메탈 대표를 맡고 있다.

전남도장애인체육회가 상임부회장을 내정함으로써,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현안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장애인체육회 규약에 따라 새로운 임원진을 35명 이하로 인선한 후, 오는 27일 오전 10시30분 제46차 이사회의 동의를 얻어 위촉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남백원 상임부회장 내정자는 “장애인체육회 당면 현안업무를 신속하게 추진해 활력을 불어넣고 전남 장애인체육의 위상 제고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공석인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1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전국공개모집을 통해 11월 중 채용할 예정이다. /박희중 기자 ehsql01@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