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디오션리조트 신달순 대표이사 취임 “고객서비스 제고 관광레저 으뜸 되도록 최선 다할 것” 여수=김진선 기자

2018년 10월 09일(화) 18:06

“관광의 명소지인 명품 해양레저도시 여수시의 디오션리조트 대표로 부임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여수 디오션리조트는 신달순 사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신 대표는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용평리조트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2005년부터 2016년까지 복합 쇼핑몰을 운영하는 신세계 계열사인 센트럴시티 대표이사와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대표이사를 겸직했다.

저서 ‘부동산조세론’을 펴내고 조세제도 관련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는 등 15여 년간 부동산 개발과 도소매 유통, 숙박 서비스 업종에 몸 담아온 전문가로서 2017년부터 용평리조트 대표이사로 재선임, 국가적으로 큰 이벤트인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지원했다.

신 대표는 그룹 내 관광레저부문 기업의 통합경영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브랜드 파워를 성장시켜 명실공이, 국내 관광레저부문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다는 포부이다.

신 대표는 “관광산업의 미래는 얼마만큼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인프라를 갖추며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나가느냐 여하에 따라 좌우된다”며 “단순히 기존 시설제공 서비스 차원이 아닌 고객에게 정성을 다하는 마음가짐으로 관광레저부문의 으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여수=김진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