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등산 자락서 공예체험 즐겨요” 이달 말까지…플리마켓도 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
| 2018년 10월 14일(일) 1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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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공예문화예술체험학교가 이달까지 매주 주말마다 무등산 자락 전통문화관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한다.
행사는 전통문화관, 무형문화재협의회, 공예명장회, 광주공예가회, 광주수공예협의회 등이 함께 한다.
올해 시민참여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18공예문화예술학교는 지난 5월5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요일 운영해 왔으며, 혹서기에는 중단하고 지난달부터 프로그램을 재개, 이달까지 전통문화관에서 운영한다.
이 행사에선 공예체험학교, 플리마켓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시민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받은 공예체험학교는 칠보, 규방, 한지, 섬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무형문화재·명장·명인 등이 참여하는 제작시연이 이뤄진다.
지역의 다재다능한 공예인들이 시민들에게 솜씨를 뽐내는 공예품 난장, 플리마켓 등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한편, 다음달부터는 2018공예문화예술학교 체험자들과 명장·명인이 함께 참여하는 전시회를 비롯, 공예문화산업 전문가를 초청한 세미나를 통해 올해 성과를 점검하고 광주의 공예문화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최석현 ㈔빛고을공예문화마루 이사장은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공예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네트워크를 충실히 제공할 것”이라며 “공예체험과 플리마켓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문의 062-222-5725) /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