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연합 광주지회, 수산물 원산지표시 캠페인 오승지 기자 ohssjj@kjdaily.com

2018년 10월 18일(목) 19:40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주지회(회장 이영숙)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목포지원 및 광주소비자연맹과 지난 16일 광주 양동시장에서 원산지 표시제도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산물 원산지표시 이행을 통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질서 유도로 소비자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달 수협중앙회 광주공판장에서 실시한 후 두 번째 원산지 둔갑행위를 방지하고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영숙 회장은 “이번 홍보활동으로 인해 수산물 원산지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재래시장의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오승지 기자 ohssjj@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