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대학,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안전 캠페인 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

2018년 10월 22일(월) 19:41

광주보건대는 지난달부터 매주 월요일, 총학생회와 함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대학 주변 도로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50여명의 학생들과 정명진 총장, 실·처장, 광산경찰서 수완지구대가 참여해 무단횡단금지, 교통신호와 규정 속도지키기,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이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의식 함양을 촉구했다.

김진환 총학생회 사무국장은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학생회 차원에서 학생들뿐만 아니라 주변 운전자들과 지나가는 시민들을 상대로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운전을 위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해 뿌듯하다”고 전했다.

정명진 총장은 “앞으로도 운전자와 학생들이 모두 안전해질 수 있는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