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체육센터 건강·소통의 장 자리매김 개관 이후 현재까지 5만명 이용 군민 복지증진 건전한 여가 기여 보성=임병언 기자

2018년 10월 23일(화) 19:35

지난 5월 개장한 보성국민체육센터가 군민의 건강한 삶과 건전한 여가활동에 톡톡히 기여하고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개관 이후 하루 평균 350여명이 이용해 현재 누적 이용객이 5만여명으로 집계됐다. 개관 후 총 1억 5천여만원의 수익을 창출해 군 세수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1층 수영장은 수영을 배우려는 이용객과 생존수영 교육 등으로 연일 붐비고 있고, 다양한 운동기구를 확보한 2층 헬스장의 이용객 수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2층에 있는 생활체조실에서는 여성취미교실, 태극권, 스포츠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배드민턴 전용 시설로 사용되는 3층 체육관 역시 연일 연습에 매진하는 회원들도 북새통을 이루는 상황이다.

한편, 시설이용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보성국민체육센터(061-850-8725)로 문의하면 된다./보성=임병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