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축산농가 출입관리 IoT 활용한다 나주=정종환 기자

2018년 10월 25일(목) 19:41

위광환 나주부시장이 지난 23일 시청 이화실에서 ㈜이노씨앤에스 대표와 스마트 디바이스 공공분야 확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나주시 제공

나주시가 전국 최초로 스마트 디바이스 기술을 활용한 축산농가 방역·출입 관리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시청 이화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 ㈜이노씨앤에스, 한국오리협회 나주시지부와 ‘스마트 디바이스 공공분야 확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현장 실증시연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축산농가 출입관리 스마트 디바이스는 과기부 공모사업으로 사물에 센서를 부착, 실시간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주고받는 기술인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다.

스마트디바이스는 농가 출입차량, 사람에 대한 통제는 물론,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동경로를 파악하는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사전 예방 및 확산 방지를 꾀한다. /나주=정종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