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대 언어치료학과 ‘언어치료학회 학술대회’ 수상 박은성 기자

2018년 11월 13일(화) 19:35

남부대(총장 조성수) 언어치료학과는 지난 10일 루터대에서 열린 제20회 한국언어치료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김진희(3년)씨 외 6명은 캡스톤 디자인 교과 활동에서 세계 언어치료사들의 비전에 대해 탐색하고 안내서를 개발해 ‘Speak Your-Major, Speech-Language Pathology’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곽주은(3년)씨는 언어진단실습 교과에서 청각장애 영유아 진단평가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언어치료학과 학생들의 우수한 역량을 보여주는 것으로서 재학생들의 역량 함양을 위해 실습과 현장 연계 교육, 교수들의 열정적인 지도의 결과로 볼 수 있다.

남부대 언어치료학과는 평소에 의사소통장애인과 가족의 복지증진,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언어장애인을 위하는 인간중심의 언어치료사를 양성하는 학과다./박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