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학대한 자 찾아라’ 김동수 기자

2018년 11월 18일(일) 19:47

○…네 다리가 까맣게 그을리고 살갗이 벗겨져 피를 흘리고 있는 강아지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

○…18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2시께 광주 남구 한 상가건물에 학대당한 것으로 의심되는 강아지가 있다는 행인 신고가 경찰에 접수.

○…경찰 관계자는 “‘5일 전 강아지가 누군가에게 해코지를 당한 것 같다’며 ‘그동안 약을 발라주는 등 치료를 해주고 있었다’고 견주가 진술했다”며 “건물 CCTV 분석 등을 통해 가해자를 찾고 있다”고 전해. /김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