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대한민국 행복지수평가 2년 연속 영예의 ‘대상’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주거·교육·복지·환경 등 두각 영암=이봉영 기자

2018년 11월 22일(목) 18:54

전동평 영암군수가 지난 21일 여의도 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 평가에서 2년연속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10개부문 40개 세부평가지표에서 ▲주거 ▲교육 ▲복지 ▲환경 ▲안전분야 등 통계자료의 모든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또한 리서치를 통한 주민 삶의 만족도 조사에서도 타 지자체에 비해 월등히 높은 점수로 나타나 전국에서 최고 행복한 도시로 지난해 이어 올해도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영암군의 2년연속 대상 수상은 전 군수의 탁월한 행정 리더십으로 민선6기 취임 초부터 군정의 3대 행정철학인 ▲군민 중심의 현장·확인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과 섬김행정’을 몸소 실천한 결과로 보인다.

전국 출산율 2위와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심신단련과 문화혜택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 어르신 목욕비와 이미용비 지원, 100원택시·천원버스 시행으로 모든 군민이 보편적 복지혜택을 누리고 있다.

군은 소규모 생활민원사업도 수시 주민과 대화하면서 마을회관과 생활시설 등 불편사항을 일일이 체크해 1천408건, 46억원, 주민참여예산제로 149건, 33억원을 투입해 처리해 주는 등 365일 이동 군수실을 운영해 현장 확인행정을 정착시켰다.

또한, 전폭적인 재정지원으로 명품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전남도내 군단위에서 최고 많은 예산을 지원하고 있고, CCTV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해 방범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 재난재해 등 목적별로 설치된 관내 CCTV 421대를 통합 관리하고 있으며,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해 범죄나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해 안심고장 영암 이미지를 확고히 해 나가고 있다.

민선6기 공약사업 65개중 천원버스·100원 택시운영, 무한돌봄센터 설립, 친환경 농업기반 구축, 노인목욕 과 이미용비 지원 등 64건은 완료 또는 정상 추진되고 있다. /영암=이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