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가 주사 임후성 기자

2018년 11월 22일(목) 19:47

○…홧김에 술을 마시고 자신이 거주하는 고시텔에 불을 지른 20대 여성이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경찰서행.

○…22일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A(20·여)씨는 이날 오전 7시25분께 북구 용봉동 전남대 인근 고시텔 건물 1층 주거지에서 불을 지른 혐의.

○…경찰 관계자는 “남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하고 귀가하자 A씨는 종이에 불을 붙여 불을 지른 것으로 조사됐다”며 “A씨는 만취하면 고의로 불을 내는 술버릇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혀를 끌끌. /임후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