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침대 ‘시몬스페이’, 핵심 유통 채널별 맞춤 주요 전략으로 떠올라

2018년 11월 25일(일) 15:00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시몬스페이로 공격적인 프리미엄 시장 확장 계획을 밝혔다.

시몬스 침대 관계자에 따르면 소비자는 프리미엄을 부담 없는 가격에 접할 수 있고, 대리점주는 경쟁사와 경쟁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생길 것이라고 전했다.

시몬스페이는 시몬스 침대가 BC, 국민, 삼성, 현대, 하나카드, 농협 등 국내 주요 카드사와 제휴해 소비자에게 36개월 카드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몬스는 ‘시몬스페이’를 통해 소비자의 가격적인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프리미엄 제품의 퀄리티는 유지하면서 프리미엄 시장을 더욱 확장하는 행보로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꾀한다.

또한 시몬스는 불황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방안으로 소비자와 접점에 있는 유통 채널들의 강점을 극대화해 더욱 공고히 버틸 수 있도록 본사가 전격적으로 뒷받침한다. 이에 시몬스는 핵심 유통 채널 별 맞춤 전략을 수립해 시행한다.

시몬스페이는 전국 시몬스 직영 갤러리매장과 공식 대리점 등 총 110여 개 매장에서 진행되며, 이를 통해 구매 시 매월 납부하는 스마트폰 요금 수준의 비용인 250만원 침대는 매달 6만9천원, 350만원 침대는 매달 9만 7천원, 500만원 침대는 매달 13만원 8천원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36개월 카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시몬스페이(SIMMONS PAY)’, 즉 소비자들은 프리미엄 제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대리점주들에게는 경쟁사와 경쟁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다.

뿐만 아니라, 시몬스 침대는 대리점의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36개월 카드 장기 할부 수수료를 본사에서 전액 부담하며 이에 고객에게 전달되는 제품 배송비 역시 전액 본사가 부담한다.

시몬스페이에 관한 자세한 정보와 매장 리스트는 한국 시몬스 침대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몬스 본사는 시몬스페이를 실시하는 대리점에 2018년 4분기 3개월간 각 대리점 당 총 3천 만원을 현금으로 특별 장려금을 전격 지급하는 등 대리점 전폭 지원 사격에 나선다. /박범순 기자 mono@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