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저온유통체계’ 공모 선정 화원농협 등 2곳 총 10억 지원 해남=김병용 기자

2018년 12월 04일(화) 18:33

해남 화원농협과 문내농협이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저온유통체계구축지원 공모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저온유통체계구축사업은 생산 및 가격 변동이 심한 채소류에 대해 저온저장 등 시설을 확충해 수급 및 가격안정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다.

2019년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화원농협은 저온저장고 개보수, 문내농협은 선별장 신축으로 각각 사업비 4억원과 6억원을 지원받는다.

해남군은 2014년부터 공모사업을 통해 저온저장고 신축 1개소, 개보수 3개소, 수송차량 지원 2개소 등 총 18억원을 지원해 채소류 수급 및 가격안정을 꾀하고 있다./해남=김병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