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냇과, 청년작가 공모합니다” 내년 1월17일까지 접수 정겨울 기자

2018년 12월 17일(월) 18:16

광주의 구도심 대인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김냇과’에서 광주·전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청년작가 공모의 모집분야는 입체, 평면, 영상등 시각예술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되며, 장르 구분은 없다. 40세 미만의 신진작가들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는 내년 1월17일까지이며 기존 작품이미지 10점 내외와 작가노트, 설명 등이 포함된 포트폴리오를 이메일(ymapt83@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 중 포트폴리오를 통해 최종 6명의 작가를 선정하게 되며 결과는 개별 통지된다.

선정된 청년작가에게는 2019년 개인전을 개최할 수 있는 전시공간과 리플렛 등을 지원받게 되며, 우수작품은 김냇과에서 직접 매입해 소장할 예정이다.

김냇과 후원회장 박헌택(영무토건) 대표는 “올해 처음 신설된 김냇과 청년작가 공모는 향후 지역의 청년작가 지원과 발굴에 힘쓰는 동시에 시각예술 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클래식, 인디밴드, 힙합 등 음악분야도 공개모집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문의 062-229-3355)/정겨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