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 캡슐호텔 'HOTEL1' 후기 보니 오션뷰가 최고장점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2018년 12월 21일(금) 11:47

▲ 사진='호텔1' 홈페이지 캡처

21일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부산 캡슐 호텔, 광안리 캡슐 호텔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해 오픈한 이 숙박업소는 맨션호텔, 슬림호텔, 캡슐호텔 3가지 타입 객실이 모두 갖춰진 올인원 호텔이다. 창밖으로 광안리 해수욕장과 광안대교가 창 밖으로 보이는 뷰가 가장 큰 포인트로 알려졌다.

특히 부산 광안리에 있는 호텔1(HOTEL1)은 캡슐 형태의 미니 객실을 갖춘 호텔로 저렴한 가격과 귀여운 공간들에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최대 3인이 투숙 가능한 프리미엄 호텔부터 1인용의 작은 공간을 제공하는 캡슐호텔까지 다양한 룸을 갖추고 있다. 넓고 아늑한 맨션 호텔의 편안함도 최대한 살렸다.

좌식으로 앉거나 누워 무한 리필 음료와 간식을 즐길 수 있는 1, 2층 별침대 카페는 지나가는 행인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또 캡슐룸은 사람 한 명이 눕거나 앉을 수 있는 정도의 크기로 아기자기하다. 공간은 작지만 커튼을 걷으면 창밖으로 광안리 오션뷰가 펼쳐지고, 개별 조명으로 낭만적인 분위기도 연출해볼 수 있다.

미디어부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